![[사진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23/7550a458-b0c0-4086-b51a-0224404450d6.jpg)
[사진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정 의원은 "이제 다들 속이 후련한가. 조선시대 사화도 이렇지는 않았을 거다. 역사는 반복된다. 너희들 차례다"라고 적었다.
![[사진 정진석 페이스북]](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23/6c5ea1e4-49b9-4638-8f15-b2755ac6433d.jpg)
[사진 정진석 페이스북]
정 의원은 "이명박 전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과잉금지 비례의 원칙이 철저히 무너졌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야차같이 달려드는 검찰의 손아귀에서 형과 아내, 아들과 사위를 지켜낼 수 없는 77세의 무력한 노인에 불과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을 이렇게 구속하고 사법처리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자해 행위다. 지난해 오늘 대전현충원의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퇴임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여길 찾았어..죽을 때까지 매년 다시 올거야"라고 말했다. 이 전대통령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