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한때 나쁨으로 예보된 23일 서울 강남구 도심이 뿌연 시계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23/53652f18-729d-41b5-a4d7-3b64b0ccc46c.jpg)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한때 나쁨으로 예보된 23일 서울 강남구 도심이 뿌연 시계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목 등에 직접 접촉해서 자극을 일으킨다. 입자 크기가 작기 때문에 호흡기ㆍ혈관을 통해 이동하면서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친다.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갈수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지게 된다.
![기저질환자 건강수칙. [자료 질병관리본부]](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23/50e8868b-eba2-4d4f-8ceb-ed01527d253f.jpg)
기저질환자 건강수칙. [자료 질병관리본부]
이러한 고위험군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최선의 예방책은 최대한 덜 노출되는 것이다. 평상시 5가지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미세먼지 예보 확인 ▶미세먼지 짙을 때 외출 자제 ▶기존 치료 잘 유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 ▶증상 악화 시 의사 진료 등이다. 다만 미세먼지 마스크는 먼지 입자를 차단하기 위해 재질이 촘촘하다. 이 때문에 착용 후 호흡곤란, 두통 등이 생길 수 있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즉각 벗는 게 좋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미세먼지 대비 건강수칙 5가지
1. 주거 지역 미세먼지 예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2.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시 외출 자제하기
3. 기저질환자는 기존 치료 잘 유지하기
4. 의사와 상의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5. 증상 악화 시 의사 진료받기
2.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시 외출 자제하기
3. 기저질환자는 기존 치료 잘 유지하기
4. 의사와 상의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5. 증상 악화 시 의사 진료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