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23/fc9857ff-1019-48f9-865c-3c556b2d0a5d.jpg)
박용만. [연합뉴스]
박용만 회장 두번째 임기 시작
규제 철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규제 개혁도 새로운 경제적 기회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해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규제 개혁을 어렵게 하는 이해관계 상충이나, 여러 장애 요인들을 의견 수렴과 토론 등을 통해 포괄적으로 반영하는 절차를 만들어 대안을 함께 찾아 나서자는 제안이다.
이날 대한상의는 의원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앞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대한상의 회장은 단수 후보일 경우 거수 등으로 가부를 정하고, 다수 후보일 때는 비공개 투표로 선임한다.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임해왔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