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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문가들이 참여한 스카우팅 리포트 2018 발간

중앙일보 2018.03.21 13:26
프로야구를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스카우팅 리포트 2018'이 출간됐다.
 
스카우팅 리포트 2018은 박노준, 이종열, 김광수, 윤석환 등 야구 선수 출신 저자들과 장원구, 강준막 등 스포츠 전문라이터들이 힘을 합쳐 발간했다. 올시즌 키워드는 물론 10개 구단별 전력 분석과 세세한 선수 데이터가 총망라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피칭존, 핫&콜드, 스프레이존이다. 투수의 시각(TV 중계방송의 시각)에서 어느 코스로 공을 많이 던졌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코스별 강약도 색깔을 넣어 한 눈에 알 수 있다. TV를 보면서 책을 펴면 투수와 타자의 장단점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타자가 어느 방향으로 타구를 많이 날리는지와 장타력은 어느 정도인지도 왼쪽, 가운데, 오른쪽으로 나눠 표현됐다.
 
피칭 데이터도 눈길을 끈다. 투수의 구종별(포심, 투심, 싱커,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 평균 구속, 구사율(전체, 초구, 2-2, 좌타자, 우타자), 피안타율도 포함돼 있다. 타자의 경우 상대 투수의 구종별 타율까지 포함됐다. 이 밖에도 2018시즌 전망, 개인타이틀 예상, 외국인 선수 열전, 미리 보는 2018 FA 대상자, KIA 양현종과 은퇴한 삼성 이승엽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실려 있다. 정가 1만 8000원. 라의눈 출판그룹.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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