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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창패럴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문 대통령이 '이니 시계'를 주신다고…"
반다비 인기 이유를 묻는 말에는 "반다비가 귀엽게 3등신이라 귀여운 모습이 사람들 마음에 꽂힌 것 같다"고 말했다.
왜 '국민 반다비'에 지원했냐는 질문에는 "아이가 발달이 많이 늦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저희 아이와 같은 발달 장애 아이나 자폐아를 둔 부모님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지도 않게 '이니시계'라고 해 시계를 주신다고 하더라"며 "주변에서 그걸 제일 부러워한다"고 했다.
7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회식 때 반다비 인형을 착용할 자원자 '국민 반다비'는 24명 모집에 7054명이 지원해 2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