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와 관련 반박 기자회견을 하며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변선구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와 관련 반박 기자회견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변선구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와 관련 반박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선구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개한 사진. 변선구 기자
그는 "저나 명진 스님의 기억으로 이 모임은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명진 스님을 만나고 있던 오후 3시 54분에 저와 명진 스님 등을 찍은 사진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12월 23일 오후 2시 52분, 명진 스님과 만나고 있는 정봉주를 비롯해 주진우· 진선미 의원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프레시안 보도의 날짜 변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프레시안 보도의 장소 변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프레시안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후에는 점심 식사, 광진구 W 호텔에서 아내와 커피 마시기, 광진구의 카페에서 수감 이후 대책 논의, 귀가로 일정이 이어져 2011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성추행했다는 보도는 허위라는 게 정 전 의원의 주장이다.
정 전 의원은 "저는 프레시안의 허위보도로 이미 많은 것을 잃었으나 여기에서 좌절하지 않고 허위보도에 당당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나아가 서울시장 출마 의사는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 뒤 인사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변선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