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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Burberry의 봄맞이 패션

중앙일보 2018.03.09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끝자락이 지나자 봄을 맞는 패션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인 버버리(Burberry)에서 화사한 감각이 느껴지는 새로운 봄 컬렉션을 제안했다.
 

버버리

 
트렌치코트 디테일 살린 ‘벨트백’ 셀럽 사로잡아
봄 패션에서 중요한 변화는 액세서리에서 먼저 드러난다. 버버리는 최근 새로운 ‘벨트백(Belt Bag·사진)’을 선보였다. 버버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트렌치코트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듯한 부드러운 형태와 백 위쪽을 두르는 대비되는 색상의 벨트 장식이 특징이다. 버버리의 밸트백은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들고 다니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버버리 행사장을 찾은 배우 신혜선은 빈티지 체크패턴 의 로브(robe)코트에 미네랄 그레이 색상의 벨트백을 매치한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사진 버버리]

버버리 행사장을 찾은 배우 신혜선은 빈티지 체크패턴 의 로브(robe)코트에 미네랄 그레이 색상의 벨트백을 매치한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사진 버버리]

최근 버버리 행사장을 찾은 배우 신혜선은 빈티지 체크패턴의 로브(robe)코트에 미네랄 그레이 색상의 벨트백을 매치한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코트 속에 입은 블라우스와 신발까지 흰색으로 통일해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봄 스타일을 완성했다. 할리우드 스타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 Whiteley)의 세련된 스타일에서도 버버리의 벨트백이 빛났다. 라지 사이즈의 검정 색상 벨트백을 매치해 큰 키에 어울리는 시원한 룩을 완성했다.
 
버버리는 지난 2월 런던에서 열린 2018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서 1980~90년대에 발매한 브랜드의 대표적 작품을 재해석한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버버리는 지난 2월 런던에서 열린 2018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서 1980~90년대에 발매한 브랜드의 대표적 작품을 재해석한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와 할리우드 스타 젠다야 콜맨(Zendaya Coleman)도 공항룩에서 버버리의 벨트백을 매치했다. 특히 젠다야 콜맨은 캐주얼한 신발 색상에 맞춰 노란색 스트랩의 버버리 벨트백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착용해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맥시멀리즘, 빈티지 컬러 …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감각적 스타일 완성
평상복은 물론 정장 차림에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버버리 벨트백은 미디엄과 라지의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였다. 또 크로스보디 스트랩을 포함해 실용적이며 매일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면서도 선명한 색상으로 전체 의상에 포인트를 더해 준다.

 
한편 올해는 빈티지 아이템에 대한 열기가 정점에 이르렀다. 한동안 패션계를 지배하던 미니멀리즘(minimalism)이 주춤해지고 맥시멀리즘(maximalism)이 최근 몇 년 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눈에 띄는 로고와 빈티지한 컬러에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대거 등장하며 레트로(Retro)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는 공항룩에서 버버리의 벨트백으로 포인 트를 준 의상을 착용해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는 공항룩에서 버버리의 벨트백으로 포인 트를 준 의상을 착용해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버버리 역시 지난 2월 런던에서 진행된 2018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를 통해 80~90년대 발매된 브랜드의 아카이브(archive) 작품을 재해석한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개버딘(gaberdine) 소재의 카코트(car coat)와 해링턴 재킷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템뿐 아니라 클럽 재킷, 블루종, 골프 스웨터, 폴로셔츠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버버리 관계자는 “올봄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는 가벼운 카코트나 색감이 강조된 니트웨어에 와이드팬츠와 하이힐을 매치하거나,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체크 패턴의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하면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감각적인 봄 스타일을 완성해 줄 버버리의 의상이나 아이템은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버버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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