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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중요한 고비”

중앙일보 2018.03.07 14:45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대북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대북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해 가진 여·야 5당 대표들과의 ‘안보 회동’에서 “외신 보도라든지 트위터를 보면 아마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특사단의 방북 결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계시지 않은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사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왔다”며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 나가면 좋을지 대표님들께서 고견들 많이 말씀해주시고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모인 게 처음인 것 같다”며 “국회나 당의 복잡한 사정이 있을 수 있고, 당내에서 반대가 있을 수 있는데도 이렇게 초청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오찬 회동엔 청와대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김의겸 대변인이 참석했다. 정당에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홍준표 대표가 청와대 회동에 참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전날 대북특사단 방북을 마치고 귀국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배석해 방북 결과를 브리핑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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