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극단 에스와이, 청소년 흡연 예방 위한 신개념 공연

중앙일보 2018.03.07 11:02
흡연 시작 연령이 12.7세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극단 에스와이가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신개념 교육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극단 에스와이의 흡연 예방 교육 공연은 마블링 드로잉을 이용한 드로잉쇼로 '흡연 시 폐의 모습 형상' 등을 보이는 등 신선한 소재를 사용했다. 물과 기름이 서로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해 흡연 시 폐의 모습을 그리는 마블링 퍼포먼스와 빠른 속도로 그려 내는 색다른 그림 그리기 목탄 드로잉이 눈길을 끈다. 또한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참신하면서 집중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흡연자의 88%는 18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고 흡연자의 33~50%는 청소년기에 규칙적 흡연자로 발전한다. 흡연 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지고 금연이 어려워져 평생흡연자 및 중증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청소년기 예방사업을 통해 평생 흡연자로의 진입을 차단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극단 에스와이 측은 "흡연의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청소년 흡연율이 높고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는 등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극단 에스와이는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한 만큼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