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를 공개한 모델 한혜진(왼쪽)과 방송인 전현무 [사진 MBC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04/3cfbe6ea-adb5-488f-b91f-22465ff05f40.jpg)
연인 사이를 공개한 모델 한혜진(왼쪽)과 방송인 전현무 [사진 MBC 캡처]
이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한혜진이 “나보다는 키가 커야 한다”고 말한 과거 이상형 발언이 대화 주제로 나왔다. 과거 방송에서 한혜진은 “183㎝ 이하로는 만나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었다. 한혜진의 키는 177㎝다. 반면 전현무는 키높이 깔창을 신고 다닐 정도로 키가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MBC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04/184d8c15-1554-4699-b473-6bb644537dc5.jpg)
[사진 MBC 캡처]
이후 전현무는 지난해 2월 한혜진에게 술 선물을 하면서 편지에 “눈 높이를 3㎝만 낮추면 결혼이 3년 빨라집니다”라고 적어줬다.
전현무는 당시 이야기를 꺼내며 “술병에 썼던 편지 내용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본인 키가 174㎝란 얘기다.
![[사진 MBC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04/97decffa-b07d-45be-a235-6af21d0de899.jpg)
[사진 MBC 캡처]
방송을 진행한 코미디언 박나래는 이를 듣고 “우와!” 소리를 참지 못했다. 박나래는 “저 언니 변한 거 보소. 소름끼친다 정말”이라고 장난을 쳤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