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 사슴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 사우스웨스트플로리다 야생관리단 홈페이지, 픽사베이]](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03/dfe4a507-ae5e-4ed8-bb70-4fd3394ab559.jpg)
사진 오른쪽 사슴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 사우스웨스트플로리다 야생관리단 홈페이지, 픽사베이]
이 매체는 사우스웨스트플로리다 야생관리단이 제공한 사진을 소개하며 몸무게 14.2㎏짜리 비단뱀이 자신보다 무거운 새끼 사슴(15.8㎏)을 삼킨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뱀은 생후 6개월 된 사슴을 삼킨 것으로 추정된다. 이 매체는 “미국 야생 연구사에서 포식자가 자신의 몸 대비 가장 큰 먹잇감을 사냥한 사례”라고 전했다.
![[사진 사우스웨스트플로리다 야생관리단]](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03/63b9e7e7-5caf-45ea-9aff-7355e7c15875.jpg)
[사진 사우스웨스트플로리다 야생관리단]
이번 사례는 2015년 일어난 일이 최근 알려진 것이다. 당시 야생관리단 소속 생물학자들은 이 비단뱀이 사슴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을 확인하고 안락사 시켰다고 한다.
관리단 소속 생물학자 이언 바토젝은 이 매체 인터뷰에서 “실제 현장에서 이 광경을 보면 믿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사우스웨스트플로리다 야생관리단]](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03/c3494c7a-b8a1-4d10-b5cf-420ed7a4d7a7.jpg)
[사진 사우스웨스트플로리다 야생관리단]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