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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을 직접 본 대구 지역 팬들의 반응 "사랑합니다"

중앙일보 2018.03.03 16:32
[사진 트위터 캡처]

[사진 트위터 캡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대구 지역 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28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트위터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 대통령이 대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환호하는 일부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중 나온 시민들은 큰 목소리로 "사랑합니다"를 외쳤고 문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를 하기 위해 곧장 다가왔다.  
 
문 대통령은 카메라를 들고 있던 이를 시작으로 기다리던 시민들과 차례차례 악수를 나눈 뒤 차량 쪽으로 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228을 기념해 대구에 오셨던 대통령과 악수하기. 대구 시민들 '사랑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민들은 문 대통령과 악수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다른 무리의 시민들은 멀찌감치서 문 대통령을 지켜보기만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2·28 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한다"며 "대구는 민주주의의 뿌리"라고 말했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자유당 독재정권의 부정부패에 항거해 대구의 경북고 등 8개 고교 학생 1700여 명이 일으킨 시위다.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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