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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에 문재인 캠프 출신 이상직

중앙일보 2018.03.03 16:22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함께 사진을 찍은 이상직 신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사진 이상직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함께 사진을 찍은 이상직 신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사진 이상직 페이스북]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2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 공단은 연 3조7500억원의 돈을 중소기업과 창업에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이다. 이 공단에 정치인이 취임한 것은 이 이사장이 처음이다.
 
이 이사장은 19대 국회의원(전주 완산을)을 지냈다. 지난해 대선에선 문재딘 후보 캠프에서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았다. 이번 정부 출범 뒤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 동국대 경영학과를 나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2007년 이스타항공을 창업한 경영인 출신이기도 하다. 이 이사장은 이스타항공의 최대 주주인 이스타홀딩스의 지분을 가족과 함께 100% 소유하고 있다. 이스타홀딩스가 갖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지분은 57.5%다. 
 
이 이사장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창업을 해본 사람으로서 중소기업의 애환이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난 대선 기간 현장을 잘 알고 만드는 정책이 얼마나 중요한 지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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