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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축구감독에 '학범슨' 김학범

중앙일보 2018.02.28 15:43
2018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새 감독에 선임된 김학범. [중앙포토]

2018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새 감독에 선임된 김학범. [중앙포토]

 
김학범(58)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2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8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나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에 김학범 전 광주FC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U-23 대표팀이 지난 1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U-23 챔피언십에서 4위에 그치자 축구협회는 김봉길 감독을 경질했다. 김판곤 국가대표팀선임위원회 위원장은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경험있는 지도자를 찾았다.  
 
김학범 감독은 2006년 K리그 성남 일화 우승을 이끌었다. 2014년 K리그 성남FC를 이끌고 FA컵 우승을 이뤄내며 ‘학범슨’이라 불렸다. ‘학범슨’은 김학범 감독을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빗댄 별명이다. 김 감독은 지난해 8월 광주FC를 맡아 3개월 만에 물러났다.  
 
한편 U-23 대표팀에 발탁될 선수로는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민재(전북) 이승우(베로나)를 비롯해 와일드카드(23세 초과선수) 손흥민(토트넘) 등이 거론되고 있다 .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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