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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동아시아 호랑이 미술'전, 온라인에서 고화질로

중앙일보 2018.02.28 15:01
국립중앙박물관 호랑이 특별전 온라인 서비스 첫 페이지.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호랑이 특별전 온라인 서비스 첫 페이지.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특별전' 전시를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구글 아츠 앤 컬쳐에서 14점 공개
3월 7일, 14일엔 '큐레이터와의 대화' 해설 프로그램


 
국립중앙박물관은 27일 "전시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전시감상과, 가상 전시실(VR) 체험 서비스를 통해 호랑이 작품을 전 세계인들이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 국제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온라인 전시 서비스는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것으로, 구글 아트카메라로 촬영한 4작품을 포함해 총 13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아트카메라는 구글 아트 앤 컬처가 제공하는 고도의 촬영기술로, 기가픽셀 (10억 화소에 달하는 이미지) 이미지는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는 세세한 디테일까지 담아낸다. 또 구글 아트 앤 컬처 사이트에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제공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클라우드 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초고화질 이미지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도 큐레이터 설명에 따라 작품 세부를 섬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필로 한 올 한 올 정교하게 묘사된 호랑이 털의 표현과 정면을 노려보는 부릅뜬 눈, 호랑이 표정 등 소개된 작품들의 부분을 원하는 만큼 확대하면서 자세히 음미해 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온라인 전시와 작품은 구글 아트 앤 컬처 사이트와 모바일 앱(Google Arts & Culture)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동아시아의 호랑이미술'에서 볼 수 있는 그림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동아시아의 호랑이미술'에서 볼 수 있는 그림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이 여는 3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에 대한 전시 설명회를 3월 7일과 14일 오후 6시 특별전시실에서 진행한다. 김홍도(1745~1806 이후)의 '호랑이'를 비롯한 한・중・일의 회화, 조각, 도자기 및 옥기와 장신구에 표현된 호랑이의 의미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ju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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