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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북 김영철의 깜깜이 2박 3일

중앙일보 2018.02.28 00:05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방남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이 27일 돌아갔다. 2박 3일 일정 중 김영철이 공개된 장면은 폐회식을 빼곤 모두 이동하는 장면이었다.

 
지난 25일 오전 9시 53분 쯤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방남한 김영철 은 곧장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로 이동했다. 이어 점심을 마친 뒤 경기도 남양주 덕소역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KTX에 탑승, 오후 4시 11분 쯤 평창 진부역에 도착했다.
 
이후 폐막식이 열린 오후 8시까지 김영철은 보이지 않았다. 이 시간에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이 회동과 만찬의 사진과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깜깜이 김영철은 26일에도 이어졌다. 김영철은 이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과 숙소인 워커힐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했지만 이 또한 사진과 영상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귀환길에 오를 예정이던 27일 오전 김영철은 조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조찬을 함께 했다. 이 또한 사진과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날 하루종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영철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북으로 돌아가기 위해 호텔을 나온 오전 10시 29분쯤이다. 김영철은 이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돌아갔다.  
 
김영철의 깜깜이 2박 3일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글ㆍ영상=김수지 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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