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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겜린'에 후원 계좌에 등장한 'Jaein Moon' 아이디의 정체

중앙일보 2018.02.26 18:48
[사진 일간스포츠]

[사진 일간스포츠]

문재인 대통령이 피겨 아이스댄스 한국 국가대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선수에게 사비로 500달러(약 53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후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고 펀드 미(gofundme)'에는 'Jaein Moon'이라는 아이디로 500달러가 후원됐다.

 
이 네티즌은 "피겨스케이팅과 만난 아리랑은 참으로 멋졌습니다"라며 "아름다운 두 사람의 경기 모습을 다음 올림픽에서도 꼭 보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고펀드미 캡처]

[사진 고펀드미 캡처]

뉴스1에 따르면 아이디 'Jaein Moon'은 문재인 대통령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매체에 "문 대통령이 사비로 직접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 펀드 미에 따르면 민유라-겜린 선수의 후원금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를 기준으로 11만1305달러(약 1억2000만원)를 모금, 당초 목표 후원금액인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사진 홈페이지 캡처]

[사진 홈페이지 캡처]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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