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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 압수수색… 불법자금 수수 혐의

중앙일보 2018.02.26 11:19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 [연합뉴스]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 [연합뉴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위인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48)를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2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 전 대통령 측이 민간에서 불법자금을 받은데 관여한 혐의로 이 전무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전무는 이 전 대통령의 장녀 주연씨의 남편이다.
 
검찰은 이 전무가 받은 돈이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된 정황을 확인했으며, 이 전무가 이 전 대통령 측의 자금 수수 통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무를 통해 수수한 돈은 기존에 알려졌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나 삼성전자의 ‘다스 뇌물’과는 다른 별도의 자금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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