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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사관학교, 2019학년도 모집요강 발표…특별전형 대상‧인원 확대

중앙일보 2018.02.26 10:19
육군과 해군, 공군사관학교의 2019학년도 사관생도 모집요강이 나왔다. [사진 공군사관학교]

육군과 해군, 공군사관학교의 2019학년도 사관생도 모집요강이 나왔다. [사진 공군사관학교]

 
육‧해‧공군사관학교가 2019학년도 사관생도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특별전형 모집 대상과 인원이 전년도와 다소 차이가 있어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육군사관학교, 330명 모집...우선선발인원 확대 
전체 330명(여자 40명 포함)을 선발하는 육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영하지 않는 우선선발인원을 지난해 50%에서 올해 60%로 확대했다.
 
정원 5% 내외의 인원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재외국민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와 독립유공자 손자녀, 농어촌 지역 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급 학생 등이 대상이다.
  
해군사관학교, 170명 모집...여생도 비율 확대
해사는 170명(여자 20명 포함)을 선발한다. 올해는 여군 비중 확대 정책에 따라 여생도 모집 비율을 10%에서 약 12%로 확대했다.
 
올해부터 지역과 소득의 차이로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을 위해 ‘고른기회 전형’을 신설했다. 이 전형에는 농어촌지역 및 저소득계층 학생이 응시할 수 있다.
 
전 종목 1등급 취득자와 유단자(태권도‧검도‧유도 3단),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에 가산점을 준다.
  
공군사관학교, 205명 모집...체력검정 조정 
공사는 전체 205명(여자 20명 포함)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 역시 특별전형을 시행한다.
 
농·어촌 지역 및 저소득계층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고른기회 전형’은 10명 이내, 독립유공자 손자녀 및 국가유공자 자녀 전형은 3명 이내, 재외국민 자녀 전형은 2명 이내, 어학우수자 전형은 5명 이내로 각각 선발한다.  
 
수험생의 체력검정 부담을 줄이고자 ‘제자리멀리뛰기’를 폐지해 3종목(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만 실시한다.  
 
신체검사는 공중 근무자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력 기준(나안시력 양안 0.5 이상) 미충족자도 지원할 수 있지만, 2차 시험 신체검사에서 굴절교정술 수술 적합자로 판정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육사(www.kma.ac.kr), 해사(www.navy.ac.kr), 공사(www.afa.ac.kr) 인터넷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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