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로운 도약] CJ그룹, KCON·MAMA…한류 산업화 통해 K-컬처 세계화 앞장

중앙일보 2018.02.26 00:03 7면 지면보기
CJ그롭은 K-컬처를 전 세계에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LA에서 열린 KCON 페스티벌의 엠카운트다운 공연에는 2만9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사진 CJ그룹]

CJ그롭은 K-컬처를 전 세계에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LA에서 열린 KCON 페스티벌의 엠카운트다운 공연에는 2만9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사진 CJ그룹]

 CJ그룹은 문화사업을 통한 사업보국을 꿈꾸며 K-푸드·K스타일 등 K-컬처를 전 세계 곳곳에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컬처 확산을 이끄는 CJ그룹의 대표적인 한류 문화 플랫폼으로는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인 ‘KCON(케이콘)’과 글로벌 음악 시상식 ‘MAMA’를 꼽을 수 있다. 201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KCON은 K-팝 공연과 패션·식품·IT 등 다양한 한국 기업 제품의 컨벤션이 동시에 열리는 K-컬처 페스티벌이다. 한류에 열광하는 해외 팬을 현지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한류 문화 콘텐트 파워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제공함으로써 한류의 산업화를 리드하고 국가 브랜드를 높이자는 전략이다. 지난 2014년부터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을 초청해 현지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대 음악 축제인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역시 K-컬처의 확산을 통해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AMA는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일본·홍콩 등 3개 지역에서 ‘마마위크’로 개최되며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매년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초청해 현장 관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마케팅은 물론 중화권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 기회를 제공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