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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평창올림픽 매스스타트 결승행

중앙일보 2018.02.24 20:57
김보름(강원도청)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올랐다.
 
대한민국 김보름이 24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경기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이날 김보름은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뉴스1

대한민국 김보름이 24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경기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이날 김보름은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뉴스1

김보름은 24일 강원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9분22초21로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포인트 4를 확보하며 6위로 결승에 올랐다.
 
김보름은 두 번째 포인트 구간인 8바퀴째에서 2위로 3점을 따냈다. 마지막 포인트 구간인 12바퀴에서는 3위로 1점을 추가하며 4점을 쌓았다. 김보름은 결승진출권이 주어지는 1~8위 이내에 포함되자 속도를 내지 않고 가장 늦게 골인했다.
 
준결승 2조에 출전한 박지우는 마지막 포인트 구간인 12바퀴째에서 3위로 1점을 따냈다. 결승선을 통과할때는 4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으나 포인트 9위에 그쳐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매스스타트는 단 두명만이 트랙에 서는 다른 종목과 달리 출전한 24명이 함께 링크에 올라 정해진 트랙없이 서로 순위를 겨루며 경주를 한다. 웜업존부터 인·아웃코스 전부 사용할 수 있다. 
 
남자, 여자 모두 400m 트랙을 총 16바퀴, 6400m를 달린다. 4번째, 8번째, 12번째 바퀴에서 1, 2, 3위에게 각각 5, 3, 1점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1, 2, 3위에게는 각각 60, 40, 20점이 부여돼 기록이 아닌 점수 합산 순위로 승부를 가른다. 
 
최종 순위 1위가 금메달을 딴다고 보면 된다. 줄곧 꼴찌로 달리다 마지막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 60점을 얻기 때문이다. 계속 1위였던 선수가 최종 2위로 골인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점수는 55점이다. 
 
강릉=박소영 기자 psy0914@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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