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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김영철 천안함 책임소재 확인 어려워"

중앙일보 2018.02.23 10:12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22일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파견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천안함 폭침 책임론'에 대해 "과거 국방부가 천안함 도발의 구체적인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영철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주도한 사람이다. 어떻게 이런 인간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은 보고를 받아 안다"며 "다만 천안함 폭침과 관련해서는 2010년 국회에서 구체적인 사람의 책임 소재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한 적 있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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