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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진지 카리스마 ‘안경선배’ 김은정의 반전 취미

중앙일보 2018.02.23 10:04
여자 컬링팀 주장 김은정(왼쪽)과 그가 만든 건담 프라모델(오른쪽) [연합뉴스, 김은정 페이스북 캡처]

여자 컬링팀 주장 김은정(왼쪽)과 그가 만든 건담 프라모델(오른쪽) [연합뉴스, 김은정 페이스북 캡처]

여자 컬링 대표팀 주장 '안경선배' 김은정의 반전 취미가 공개됐다. 
 
김은정은 대범한 이미지와 달리 프라모델 만들기와 피규어 수집 등 오밀조밀한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김은정은 직접 조립한 건담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프라모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13년 김은정이 SNS에 공개한 건담 프라모델 [김은정 페이스북 캡처]

2013년 김은정이 SNS에 공개한 건담 프라모델 [김은정 페이스북 캡처]

그에 따르면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프라모델에 관심을 갖게 됐다.  
 
김은정은 "당시 실수 연발로 탈락했다는 자책감에 선수로서 목표 의식이 흔들릴 정도로 힘들었다"면서 "컬링을 그만둘까도 생각했었다. 사흘간 감독님 집에 틀어박혀 건담과 레고를 조립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은정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 팬이기도 하다.  
 
유니폼을 입고 경기 관람을 하는 모습을 비롯해 삼성 라이온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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