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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차] 알아서 충돌 막고 위기 땐 긴급제동까지…자동차 능동 안전의 선두 주자

중앙일보 2018.02.23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세이프티 볼보 XC60
볼보 2세대 XC60에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능동적인 안전장치가 모두 기본사양이다. 볼보 최초로 적용되는 3가지 신기술도 탑재됐다. [사진 볼보]

볼보 2세대 XC60에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능동적인 안전장치가 모두 기본사양이다. 볼보 최초로 적용되는 3가지 신기술도 탑재됐다. [사진 볼보]



자동차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는 갈수록 높아진다. 법적으로도 각종 안전 기준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일부 제조사는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차를 내놓겠다”고 공언하고 나설 정도다. 안전한 차량의 선두 주자인 볼보는 이러한 흐름의 최전방에 있다. 볼보가 개발한 최신 안전 기술을 대거 장착한 XC60이 ‘2018 중앙일보 올해의 차 안전 부문’을 수상했다.
 
XC60 안전성의 중심에는 차량 충돌 회피 3종 세트가 있다.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해 다른 차나 장애물과 충돌 할 위험을 줄이는 기능이다.
 
먼저 도로 이탈 완화 기능은 자동차가 차선이나 도로를 이탈할 위험이 있다고 감지되면 조향 지원(Steering Support)과 제동 작동을 통해 차를 다시 도로 위에 위치시킨다. 도로 이탈을 막는 것만으로도 차량 사고 위험은 크게 낮아진다.
 
 [사진 볼보]

[사진 볼보]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은 마주 오는 차량과의 충돌이 임박했다고 감지될 때 충돌을 면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반대편 차선의 차량이 넘어오거나, 운전자가 반대 차선으로 주행하고 있음을 알지 못할 때 모두 유용하다.
 
조향 지원 적용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은 후방의 다른 차량이 사각지대에 있거나 동시에 옆 차선에서 빠르게 접근하고 있을 때, 운전자의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려고 움직임이 감지되는 경우, 조향 지원 기능이 작동하여 운전자가 차를 원래 차선으로 위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기능들은 자칫 운전자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급한 경우를 미리 막는 효과가 있다. 운전자가 채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사이에 안전 주행을 돕는 것이다. 장진택 심사위원(카미디어 대표)은 “도로에서 만나는 각종 위험에 볼보가 알아서 대비했다. 볼보는 알아서 안전하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
 
XC60의 안전사양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 개발한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긴급 제동 시스템) 기술도 조향 지원 기술을 추가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충돌을 막기에 역부족이라 판단되는 경우에는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의 조향을 지원해주는 기능이다.
 
볼보자동차의 최신 반자율 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는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 파일럿 어시스트 II는 조향 장치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가 차선을 유지하면서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로,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개발 중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자동주차 기능인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기능은 평행주차는 물론 직각주차까지 가능하다. 차량의 전면과 후면에 설치된 4개의 초음파센서가 주차가능 공간을 감지한 뒤 평행 및 직각 주차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이 밖에 앞 차와 보행자, 자전거를 감지하는 기술, 대형 동물 감지 기술, 교차로 추돌방지 시스템,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굴러 떨어질 때 차량 내 탑승객을 보호해주는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이 탑재됐다.
 
볼보 XC60의 차별화된 안전 사양에 대해 허승진 심사위원(국민대 대학원장)은 “자동차 능동 안전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김태완 심사위원(완에디 대표)도 “볼보의 안전주의는 변함없이 돋보이는 가치”라고 평가했다.
 
 오토뷰=김선웅·전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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