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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아가씨', 영국 BAFTA 외국어영화상 수상

중앙일보 2018.02.19 09:14
[사진 영화 '아가씨' 스틸컷]

[사진 영화 '아가씨' 스틸컷]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제71회 영국 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사진 영화 '아가씨' 스틸컷]

[사진 영화 '아가씨' 스틸컷]

BAFTA는 18일(현지시간) 열린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비(非) 영어권 영화 부문 최고 작품을 가리는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박 감독의 '아가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BAFTA는 미국 아카데미상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영미권 주요 영화상으로, 한국영화가 BAFTA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아가씨'는 폴 버호벤 감독의 '엘르',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 러시아 감독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의 '러브리스', 이란 아쉬가르파라디 감독의 '세일즈맨'과 함께 후보 목록 5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BAFTA 작품상은 미국 시골 마을에서 딸을 죽인 범인을 찾으려는 어머니의 노력을 그린 '쓰리 빌보드(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가 받았다. '쓰리 빌보드'는 BAFTA에서 최우수 영국영화상, 여우주연상(프랜시스 맥더몬드), 남주오연상, 극본상을 휩쓸었다. 
 
감독상은 '셰이프오브 워터'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남우주연상은 영화 '다키스트 아워'에서 윈스턴 처칠로 분한 게리 올드먼이 받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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