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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남자 계주 5000m, 1위로 결승 진출

중앙일보 2018.02.13 20:53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도겸(187), 곽윤기(188)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예선을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도겸(187), 곽윤기(188)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예선을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이 올림픽 신기록으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황대헌(부흥고)ㆍ김도겸(스포츠토토)ㆍ곽윤기(고양시청)ㆍ임효준(한국체대)이 나선 한국 대표팀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예선 1조 경기에서 6분34초51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차지한 헝가리(6분34초866) 계주팀과 함께 결승에 올랐다.
 
한국의 기록은 중국(6분36초605)이 가지고 있던 올림픽기록을 1초095 앞당긴 신기록이다.
 
김도겸이 1번 주자로 나선 한국은 3위로 출발했지만 5바퀴째부터 1위로 올라섰다가 30바퀴를 남기고 곽윤기가 바통 터치 과정에서 3위로 잠시 떨어져 달렸다. 3위에서 틈을 노린 한국은 17바퀴를 남기고 곽윤기가 2위 자리로 올라섰고, 10바퀴 안에 진입했을 때 김도겸과 안효준이 속도를 올려 2위권과 거리를 벌렸다.
 
한국은 마지막 주자인 임효준이 1위 자리를 고수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는 1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는 캐나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선 러시아가 각각 남자 계주에서 우승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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