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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가 초청한 7인… 그들이 말하는 '지혜의 시대'는

중앙일보 2018.02.13 10:32
출판사 창비가 급변하는 오늘날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필요한 지혜를 모색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노회찬, 정혜신, 변영주, 김현정, 이정렬, 김대식, 김민식 등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7명의 명사를 초청해 ‘지혜의 시대’를 주제로 연속 특강을 연다.
 
‘지혜의 시대’는 온갖 정보가 넘쳐나 개개인의 힘으로는 무엇이 옳은지조차 판단하기 어려운 오늘날, 전문가와 시민들이 만나 지식을 넘어서는 지혜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과장된 선전이나 자극적인 선동에 이용당하지 않고, 올바르며 균형 잡힌 자세로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대 교양을 목표로 하는 강의인 셈이다.
 
2월 20일 시작하는 첫 강연은 ‘촛불시대, 정치는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노회찬 의원이 촛불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정치의 역할과 시민의 자세를 짚을 예정이다. 정혜신 박사는 ‘죽음을 맞이하는 지혜’라는 주제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타인과 나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살아 있는 통찰을 들려준다. 변영주 감독은 ‘영화로 더 나은 사회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등불인 영화를 통해 한국의 오늘날을 진단하고 미래를 상상한다.
 
지금 화제가 되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최고의 전문가들이 정리해준다. 김현정 CBS PD의 ‘뉴스 소비자에서 탈출하기’는 가짜 뉴스의 홍수 속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뉴스 독법’을 다룬다. 이정렬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는 ‘슬기로운 법과 생활’이라는 주제를 통해 앞으로 대두될 법의 덕목과 법을 대하는 시민의 자세를 짚는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과 우리의 미래’에서 4차 산업혁명의 현황과 미래를 냉철하게 진단하며 우리가 대비해야 할 일들을 제시한다. 마지막 강의는 김민식 MBC PD가 ‘독서로 인생을 바꾸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즐기는 독서가 곧 삶의 자양분이자 힘이 된다는 사실을 명쾌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2월 20일(화)부터 3월 2일(금)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 창비 서교빌딩 지하 2층 50주년홀에서 열린다. 창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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