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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귤 껍질 버리지말고 웰빙 핫팩으로 활용해

중앙일보 2018.02.13 00:41 종합 20면 지면보기
한끗리빙-웰빙 천연 핫팩 만들기

한끗리빙-웰빙 천연 핫팩 만들기

과육을 먹고 남은 귤 껍질을 모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2시간 가까이 열기가 식지 않는 천연 핫팩이 된다. 이는 과육을 감싼 그물 모양의 하얀 껍질 ‘귤락’ 때문이다. 열전도율이 매우 낮은 고분자 섬유소로 이루어진 귤락이 귤 껍질 안에 들어있는 물분자가 진동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잡아주기 때문에 열이 보전되는 원리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핫팩을 만들려면 귤 껍질 3~5개를 포개놓고 비닐 랩으로 꽁꽁 싸서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린다. 작동이 끝나면 집게로 작은 면 주머니나 깨끗한 수면양말에 넣어 사용한다. 
 
글·사진=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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