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불예방 위해 5월 15일까지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중앙일보 2018.02.11 12:00
광주와 전남 4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한때 무등산국립공원 입산이 통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5일부터는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 중 146개 탐방로에 대해 3개월 동안 입산을 통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광주와 전남 4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한때 무등산국립공원 입산이 통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5일부터는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 중 146개 탐방로에 대해 3개월 동안 입산을 통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 일부 구간이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5개 구간(1996㎞) 중에서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46개 구간(649㎞)에 대해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나머지 459개 탐방로(1347㎞)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가 되지만, 공원별로 적설량 등을 고려해 통제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이와 함께 국립공원 내의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공원 내에서 흡연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미세먼지 실험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만 참여해도 바나나맛 우유가!
공유하기
광고 닫기

미세먼지 심한 날엔? 먼지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