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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기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큰 추위 없을 듯

중앙일보 2018.02.08 10:05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친 지난 4일 설날을 십여일 앞두고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한 가족이 미리 성묘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친 지난 4일 설날을 십여일 앞두고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한 가족이 미리 성묘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번 설날 연휴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큰 추위도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발표한 중기예보에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1~12일은 충청도(충북은 11일)와 호남, 제주도에 눈이 오겠고, 13~1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고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는 14일과 17~18일은 구름 많겠고, 15일과 설날 당일인 16일에는 구름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4~18일 서울의 기온도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도~영하 2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4도로 평년기온(2월 중순 최저 기온 평균 영하 3도, 최고 기온 평균 영상 5도)보다는 다소 낮지만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역도 큰 차이는 없을 전망이다. 영남과 호남 지역의 경우 16일 설날 당일은 대체로 맑겠고, 눈·비 예보는 없는 상태다.
연휴 기간 동안 부산은 최저 기온이 영상 2~3도, 최고 기온은 영상 9~10도로 예상된다.
광주는 최저 영하 1~0도, 최고 기온은 영상 8~10도로 전망된다.
 
한편. 12일까지는 중부지방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 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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