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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이민 PTC-2 "A등급 채권…안전성 간접 증명"

중앙일보 2018.01.30 16:38
델라웨어밸리 리저널센터(이하 DVRC) 반영민 이사는 펜실베이니아 유료고속도로 2차 프로젝트(이하 PTC-2)와 관련, “투자자들이 알고 있는 유수 대기업 및 금융권 기관들과 견줘 봤을 때도 매우 탄탄한 (채권)등급”이라고 강조했다.
 
반 이사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국민이주㈜ 본사에서 열린 미국투자이민 세미나에서 PTC-2 프로젝트의 채권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역설했다.
 
PTC-2는 총 177km에 달하는 고속도로의 17개 구간을 현재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투자자는 5년 만기 후 현금이나 펜실베이니아 유료고속도로 위원회(이하 PTC)의 채권으로 상환 받게 된다. 미국 지방채인 PTC 채권은 S&P기준 A등급으로 평가된다.
 
반 이사는 “같은 (A)등급 안에서도 기업채권 대비 지방채권의 부도율이 현저히 낮으며, 채권에 대한 연체율 또한 0%에 가깝다”며 “(PTC채권은) 이렇게 책정된 등급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안전함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 이사는 또 PTC의 신용등급이 우수하기 때문에 미국의 여러 펀드기업들도 PTC 채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2017년 하반기에 발행한 (PTC) 채권은, 공급의 8배가 넘는 40억 달러의 수요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통행료에 대한 선순위가 주어진다는 것도 PTC-2 프로젝트의 장점이다. PTC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독립적으로 책정할 수 있는 기관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통행료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반 이사는 “PTC는 이미 걷어 놓은 통행료에 대한 담보를 제공하는 것이고, 펜실베이니아 유료고속도로는 (미국에서) 제일 큰 유료 도로 중 하나”라며 “가령 호텔의 경우, 완공 후 건물 객실 점유율이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이익이 나는 구조이지만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그렇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 상하원은 지난 22일 다카 프로그램(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에 대한 대립으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정지) 장기화 우려가 커지자 임시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예산안과 연동돼 있어 이번 임시 예산안과 함께 오는 8일까지 자동 연기됐다.
 
그러나 임시 예산안 마감 시한이 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아 여야가 다카 문제를 합의하지 못할 경우 다시 셧다운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미국투자이민 연장도 불가피하다.
 
국민이주는 2월10일 투자이민 전문가, 미국변호사, 국제금융투자분석전문가, DVRC 임원등과 함께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열고 이민법 전망과 프로젝트 선정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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