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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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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으로 국민의당 내 갈등이 심해지면서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가 분당을 공식화했습니다. 통합 반대파 의원 16명과 동교동계 고문들이 민주평화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 것인데요. 안철수 대표는 이에 대해 179명 징계로 맞섰습니다. 통합 반대파 의원 16명을 포함해 당원 179명의 당원권을 2년간 정지시키는 징계를 내린 것이죠.
 안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통합을 저지하는 분들이 별도 정당을 만들겠다고 기어이 선을 넘어 창당 발기인 대회를 한 것에 깊은 유감"이라고 밝힌 반면, 박지원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안철수 대표가 그러한 조치를 하는 것은 소금 뿌려버리는 것”이라며 “당원권 정지를 받은 게 영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커뮤니티에서는 “안철수는 걸핏하면 국민, 국민 하는데 국민의당에는 국민은 없고 오직 안철수 대권욕만 차고 넘친다“, “프로 당 쪼갤러 안철수“와 같이 안철수 대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막무가내식 행적으로 보아 어찌 민주와 평화를 당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와 같이 통합반대파에 대한 비판적 의견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당 모두에게 냉소적인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e글중심(衆心)’이 다양한 커뮤니티 여론을 살펴봅니다.
 
* 어제의 e글중심▷ 문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놀랄 것 없다” vs “보수 결집 신호”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보배드림
"지금 유승민 바른정당하고 안철수 국민의당이 합치기로 했잖아요. 그런데 네이버 댓글 보면 찬성한다고 하고 잘한다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은 국민의당은 반대파들이 민평당 만들면서 쪼개지고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득표를 못 할 거라 예상이 되고 바른정당은 어차피 수가 적어서 자멸하고 자한당으로 흡수될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통합 반대파들을 욕하는 사람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반은 이해가 안가네요. 안철수 같은 사람은 처음에 저도 속아서 정치개혁을 하겠구나 했는데 속속 들어나는 거짓말, 개인만을 위한 기회주의, 철학이 없는 빈말, 말 바꾸기 이런 점 때문에 국민의 신뢰를 절대 얻지 못 할 거라 생각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안철수를 반대해서 당을 나가겠다는 사람들을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되거든요. 득표를 하든 아니면 다른 당으로 가든 안철수의 국민의당의 힘을 빼는 것이 차라리 나은 전략인데 왜 그들을 욕하는지 물론 그 사람들이 잘한 건 없다고 보지만 안철수라는 인간을 막는 것에는 저는 칭찬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생각이 틀린 건가요?"

ID: '풀악셀2'

#뽐뿌
"탈당 -> 창당 준비 이게 공식인데요. 그런데 이번에 국민의당 반통합파는 탈당 안하고 창당 준비를 하고 있네요. 제 생각에 반통합파 애들은 눈치 보는 걸로 보입니다. 확신이 없으니까. 탈당했다가 낙동강 오리알 될까봐 탈당 안하고 눈치 보는 겁니다. 눈치 보다가 남는다고 입장 선회하면 얼마나 우스운 꼴이 되는 건가요" 

ID: 'eunlover'

#다음아고라
"안철수는 걸핏하면 국민, 국민 하는데 국민당에는 국민은 없고 오직 안철수 대권욕만 차고 넘친다. 안철수는 합당만 하면 지지율이 팍팍 오를 거라 착각하고 있지만 호남이 떠나고 중도마저 떠나면 껍데기만 남을 것이다. 6월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나면 안철수는 또 어디로 갈까.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이명박이 검찰에 소환되면 볼만 할 것이다.  안철수는 이명박이 키우다 실패한 사람이 맞다"

ID: 'coma'

#네이버
"이제는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좌, 우 이념 대립 및 지역 갈등 해소에 앞장서 사회 통합에 기여 하려 한다. 그리고 교육 개혁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으로 독일, 이스라엘등과 같은 혁신 국가로의 발돋움 및 개헌을 통한 선거구제 개편 등등의 비전... 안철수 가즈아~~~~~~~~~"

ID: 'mlcs****'

#오늘의유머
"평생 갑의 위치에서 살아오면 인간이 저렇게 되는구나.. 자기를 위해 죽어라고 뛰어준 사람들을 이용가치가 다 되었다고 저리 쉽게 버리고, 관계를 끊고, 돌봐주질 않다니.. (중략) "을"의 입장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웨이터에게 필요한 것은 남의 입장을 헤아리는 능력이죠"

ID: '레몬자몽주스'

#디시인사이드
"대표직 유지를 바라는 사람은 열심히 요구하길 바라고. 난 유대표가 직을 유지하든 안하든 응원할 것이고. 단지 안철수가 인터뷰에서 저렇게 단호하게 얘기했던 배경이 무얼까 궁금하고. 이제 정치 생리를 파악한 우리의 호프는 상상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어. 정치 수족이 정돈이 되니 이렇게 선명해질 수가 없다. 복안으로 갖고 있는 그 정치 함수가 무얼까 궁금해짐. 안파고를 믿는다"

ID: 'ㅇㅇ'

#중앙일보
"이 사람들아, 지금까지 그대들의 막무가내식 행적으로 보아 어찌 감히 그 입에 민주와 평화라는 말을 올릴 수 있으며 더욱이 당명으로까지 사용할 수가 있다는 말인가??? 너무도 뻔뻔한 양심불량의 증거라 아니 할 수 있겠나? 차라리 그간의 행적 그대로 '막무가내 쪽박당'이 더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이는데 그대들의 생각은 어떤가?" 

ID: 'vick****'

 

정리: 윤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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