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송월 서울역 도착하자 인공기ㆍ김정은 사진 화형식…경찰 급히 진화

중앙일보 2018.01.22 11:44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한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보수단체가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 화형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한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보수단체가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 화형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점검단이 강릉행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던 서울역에서 22일 오전 인공기 ‘화형식’을 포함한 보수단체의 반대 시위가 열렸다.  
 
보수단체 소속 시민들이 북한 인공기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을 화형하는 행사를 벌여 경찰이 급히 진화했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한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보수단체가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 화형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한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보수단체가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 화형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애국당은 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한 시점인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 체제를 선전하고, 북핵을 기정사실화하는 사실상 김정은의 평양올림픽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대한민국 정체성이며 상징인 태극기를 없애고, 국적 불명 한반도기를 등장시키고, 북한 응원단과 북한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을 한다는 것은 강원도민과 평창주민의 땀과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한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보수단체가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 화형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한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보수단체가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 화형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참가자들은 이날 현장에 한반도기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 인공기를 가져와 불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경찰은 소화기로 이를 제지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