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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4세는 돼야 노인"…65세 미만은 0.6% 불과

중앙일보 2018.01.22 10:42
2017년도 인천시 60세 이상 노인실태조사. [보고서 캡쳐]

2017년도 인천시 60세 이상 노인실태조사. [보고서 캡쳐]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시민들이 적어도 70세는 돼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인천에 사는 60세 이상의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인천시 60세 이상 노인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별도로 2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적어도 70세를 넘겨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33.4%가 70~74세 이상, 33.2%가 75~79세, 25.1%가 80~84세 이상을 노인이라고 본다고 응답했다. 현재 국가에서 간주하는 노인의 연령은 65세다.  
 
65~69세 이상은 4.9%, 60~64% 이하는 0.6%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은 이런 인식 변화에 대해 과거에 비해 의료기술이 발달했고 건강해졌으며, 고령자도 일할 수 있는 환경 등을 꼽았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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