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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호텔 화재…한국인 최대 2명 숨져

중앙일보 2018.01.21 22:50
체코의 수도 프라하 (기사내용과 사진은 무관함) [연합뉴스]

체코의 수도 프라하 (기사내용과 사진은 무관함) [연합뉴스]

체코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국인이 최대 2명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프라하 시내 국립극장 근처 유로스타스 데이비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약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체코대사관이 체코 현지 경찰 당국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한국인 1명이 숨졌고, 다른 1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교부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 1명의 인상착의가 한국인으로 추정돼 현지 경찰 당국이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황파악을 위해 대사관 관계자가 화재 현장 및 관할 경찰서를 방문했으며, 담당 영사도 부상자 이송 병원을 방문해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체코대사관은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은 한국인 피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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