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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재인 정부는 아마추어…국민이 알 것”

중앙일보 2018.01.21 15:5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한 카페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변선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한 카페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변선구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1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한 마디로 아주 아마추어 정부다”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 대표는 양당의 통합 공식 선언한 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유 대표는 간담회에서 “많은 정책들에서국민들이 이 정부가 왜 아마추어 정부인지 잘 안다고 생각한다”며 “유능한 대안을 갖고 있는대안정당이 되겠다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개혁신당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상대함에 있어선 우리가 먼저 국정의 모든 현안에 대해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다음 부합하면 적극 협력하고 맞지 않으면 끝까지 비판하는 야당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 대표는 또 “통합선언문에 분명히 통합과 개혁으로 나아가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누구보다 깨끗하고 지역주의를 이용하지 않고, 사당화하지 않는 민주적인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 대표는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바른정당 지도부가 워크숍을 가졌고 당원대표자대회는 내달 4일, 국민의당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에 통합에 대해 의결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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