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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큰 꽃다발을 여러 다발로…'미니꽃다발' 만들기

중앙일보 2018.01.21 08:00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7) 
안녕하세요. 이번 주 주제는 미니꽃다발입니다.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요즘 꽃집을 지나가다 보면, 한 종류의 꽃들을 묶어 작은 다발들을 만들어 두신 것을 보실 수 있죠?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꽃다발 2~3종류를 사서 분리한 후, 오늘 배우실 미니다발을 만들어서 여러 사람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미니다발은 쓰임새가 참 많은데요, 예를 들어 큰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고 하면 집으로 돌아온 후 미니다발로 만든 다음 집안 곳곳에 두어도 될 것 같고요, 부담 없이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때론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괜히 사랑하는 친구, 지인, 가족들에게 꽃 선물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이렇게 작은 미니다발을 종이에 돌돌 말아 툭 건네는 것도 작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럼 설명을 시작해볼게요^^
 
1. 장미, 스토크, 유칼립투스, 디디스커스 한 송이씩 준비합니다.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2. 작은 미니다발을 만들기 위해 한 송이에 여러 가지가 연결되어 있다면 한가지씩 소분하여 줍니다. 
 
손으로 잡을 지점 밑으로는 깨끗하게 정리해줍니다. 미니다발을 만들기 때문에 줄기도 원하는 다발의 크기에 맞게 잘라줍니다.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3. 사진으로 보이는 것처럼 줄기를 한 방향으로 비스듬히 얹어줍니다. 지금부터는 계속 같은 방향으로 줄기를 둡니다.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4. 꽃과 소재를 번갈아가며 만들어 줍니다. 적당하게 섞어서 만들면 더 자연스러운 다발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줄기는 계속해서 같은 방향으로 더해줍니다.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5. 꽃과 소재가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더욱 풍성한 느낌이 들죠?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6. 계속해서 추가합니다.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7. 내가 원하는 미니꽃다발의 느낌과 형태가 완성되었으면 집에 있는 끈으로 묶어줍니다.
 
꽃을 묶을 수 있는 끈이라면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끝부분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짠! 완성되었죠?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종이를 재활용하여도 괜찮고요, 선물 받은 포장지도 괜찮고요, 또 때론 신문지도 상관없어요.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사진 류아은]

 
내 느낌을 가득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니깐요. ^^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아이들과 가족들끼리 둘러앉아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미니다발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바움플라워 류아은 플로리스트였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류아은 바움플라워 대표 floristaeun@naver.com
 
 

우리 집 주변 요양병원, 어디가 더 좋은지 비교해보고 싶다면? (http://news.joins.com/Digitalspecial/210)

[제작 현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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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은 류아은 바움플라워 대표 필진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 플로리스트. 중년 여성의 관심을 끄는 꽃꽂이 교실을 연다. 각 아이템을 제작하는 동영상과 해설을 통해 따라 해 볼 수 있는 꽃꽂이 스킬을 배우자.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면 가게를 차릴 수도 있다. 예술 상품 아이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으로 집안 분위기도 살려보자.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게 이 교실의 장점이자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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