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일부 “北, 현송월 단장 사전점검단 내일 방남…경의선 육로 파견”

중앙일보 2018.01.20 19:45
현송월 단장. [사진 연합뉴스]

현송월 단장. [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우리측에 다시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을 통보해왔다.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방남을 재개한다고 밝힌 것이다.
 
20일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이날 오후 6시 40분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명의 통지문을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 앞으로 방남 재개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에 “북측은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점검단을 1월 21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파견하며, 일정은 이미 협의한 대로 될 것”이라고 적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의 제의를 검토한 후 회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사유를 설명하지 않고 20일로 예정됐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대표로 하는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남을 중지한다고 일방 통보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oo@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