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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수현이 밝힌 외모 가치관 "아무도 나를 사랑 안 해도…"

중앙일보 2018.01.20 18:47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이 외모 가치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7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안녕 난 수현쓰고 스무살인디'에서 수현은 "외모 가치관 좀 길게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수현은 "외모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많기 때문에 제가 도움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수현은 "저의 가치관은 '예쁘다'는 기준이 조금 다르다"며 "미의 기준은 시대·연령·사람에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다들 자기의 미의 기준이 있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들 기준에 맞추지 말고 내 미의 기준을 딱 만들어서 그것에 가까이 가도록 나를 가꾸자"고 제안했다.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수현은 "외모 관련 악플을 많이 보는데 그건 그 사람 기준에 (내가) 안 맞는 것"이라며 "저는 그분의 기준에 맞출 생각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 "제 기준의 아름다움이 있는데 거기에 제가 가까이 가면 충분히 아름다운 것 아니겠냐. 그러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생각한다"며 "누가 뭐래도 내가 예쁘고 내가 만족하고 내 기준에 예쁘면 누가 뭐래도 난 예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수현은 "어차피 내가 사는데 남이 살아주는 인생이 아니다"라면서 "나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다. 얼굴이 예쁘다는 것은 모르겠지만 사람 자체로는 충분히 매력 있고 예쁜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아무도 나를 사랑 안 해줘도 내가 나를 사랑하면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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