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용화 인스타그램]](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18/6d041075-3c63-4dbd-8ef7-52f4a5a4fb85.jpg)
[사진 정용화 인스타그램]
18일 경희대는 이날 한균태 대외협력부총장을 포함한 실무진 회의를 열고 정용화에 대한 입학취소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용화의 특혜입학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당시 학과장 A 교수에 대한 직위해제 안건도 함께 다뤄졌다. A 교수는 현재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희대 측은 이날 회의는 정보 취합 목적의 자리였다며 입학 취소나 직위해제가 결정되려면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이르면 19일 징계위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