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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조치'발령…내일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중앙일보 2018.01.14 17:06
한파가 물러가고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을 보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새벽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데다 전날부터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서울권 미세먼지농도는 15일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뉴스1]

한파가 물러가고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을 보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새벽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데다 전날부터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서울권 미세먼지농도는 15일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뉴스1]

 
환경부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미세먼지가 16시간 동안 '나쁨'을 기록하고 다음 날도 24시간 '나쁨'이 예상될 경우 발령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 57㎍/㎥, 인천 54㎍/㎥, 경기 67㎍/㎥로 모두 '나쁨'(51∼100㎍/㎥) 수준에 해당됐다.
 
이날 오후 5시 예보도 15일 이들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유지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15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공공차량 2부제가 실시되고, 공공기관 사업장과 공사장은 단축 운영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공차량 2부제에 따라 7600여 개 행정·공공기관 임직원 52만7000명은 의무적으로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또 서울 지역의 경우 15일 첫차를 시작으로 하루 동안 출퇴근 시간 서울 지역 버스와 지하철이 무료로 운행된다.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때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된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15분께 서울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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