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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화봉송 첫날 ‘폭발물 설치’신고 잇따라

중앙일보 2018.01.13 18:06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건물이 통제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170414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건물이 통제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170414

13일 서울 도심에서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쯤 서울역 2층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서울역으로 걸려 왔다. 서울 도심의 한 대형호텔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전화를 접수했다.
 
두 시설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해 군과 함께 현장을 수색했으나 의심스러운 물품이 발견되지 않아 철수했다.
 
경찰은 같은 인물이 두 시설에 전화했을 염두에 두고 발신자 소재를 추적, 고의로 허위 협박 전화를 걸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폭발물과 관련한 추가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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