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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다스 본사·관련자 주거지 압수수색…HDD·회계장부 확보

중앙일보 2018.01.11 10:01
이명박 전 대통령과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 모습.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 모습.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 업체 다스의 120억원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다스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이 11일 오전 다스 본사와 관련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다. 
 
이날 검찰은 다스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경영 자료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다스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자료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스 전직 관계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참여연대 등은 2008년 정호영 전 특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다스 경리팀 직원의 120억대 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알고도 사법처리를 하지 않았고, 이 돈이 비자금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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