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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지원 다짐

중앙일보 2018.01.11 00:45 종합 23면 지면보기
이낙연 총리와 전경련 회원사 대표들이 10일 신년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을 다짐했다. [사진 전경련]

이낙연 총리와 전경련 회원사 대표들이 10일 신년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을 다짐했다. [사진 전경련]

평창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두고 재계가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0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를 개최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 한국은 동·하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여덟 번째 국가가 된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30년 전 서울올림픽에서 동구권·서구권이 화합한 역사적 순간처럼 평창올림픽도 평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해외 주요국 지도자가 평창올림픽에 모이는 만큼 해외시장 개척·경제협력 모색을 생각하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다. 기회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올림픽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경제계의 성원을 요청했다.
 
재계는 평창올림픽 유치에도 기여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은 전 세계를 방문하며 올림픽 유치를 호소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기간에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선수단 수송·의전·운영용 차량 4000여대를 제공하고, 대한항공도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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