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 대통령 신년회견] "나라다운 나라 만들 것"

중앙일보 2018.01.10 10:18
10일 신년사를 말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JTBC 방송 캡처]

10일 신년사를 말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JTBC 방송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이후 첫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 일 년 평범함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하루하루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었던 것은 그렇게 평범한 사람, 평범한 가족의 용기 있는 삶이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면서 "덕분에 우리는 오늘 희망을 다시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 나라에 바로 세울 힘을 주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는 국민에게 응답하겠다"며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롭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약속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나라다운 나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 새해, 정부와 저의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과 요구를 나침반으로 삼겠다. 국민께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