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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제작보고회, 정우 김주혁 애도 “많이 보고 싶다”

중앙일보 2018.01.09 11:35
영화 ‘흥부’ 제작발표회에서 故 김주혁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배우 정우 [News1]

영화 ‘흥부’ 제작발표회에서 故 김주혁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배우 정우 [News1]

 
배우 정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 고 김주혁에 대해 “보고 싶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흥부’는 김주혁의 유작 중 처음으로 개봉하는 영화다.  
 
정우는 9일 진행된 ‘흥부’ 제작보고회에서 사회자가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김주혁과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춘 정우가 ‘흥부’ 팀을 대표해서 한 마디 해달라”고 부탁했다.   
영화 '흥부'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흥부'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에 정우는 “글세 이걸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정우는 “보고 싶다. 주혁이 형이 많이 보고 싶다”고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흥부’는 권력 다툼으로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던 조선 헌종 14년,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어린 시절 헤어진 형 놀부를 찾기 위해 자신과 형의 이야기인 흥부전을 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 '흥부'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흥부' [롯데엔터테인먼트]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백미경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장화, 홍련’ ‘형사’ 등의 미술 감독으로 유명한 조근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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