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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개봉 20주년 기념 재개봉 “아임 킹 오브 더 월드”

중앙일보 2018.01.09 09:37
영화 '타이타닉' [사진=영화사 오원]

영화 '타이타닉' [사진=영화사 오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표작인 세기의 로맨스 ‘타이타닉’이 개봉 20주년 기념 재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타이타닉’은 뉴욕으로 향하던 세계 최고의 선박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운명적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작품. 1912년 실제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틱한 스토리,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앙상블, 아름답고도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압도적 흥행 기록을 세웠다.
 
특히 1998년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4개 부문 후보, 11개 부문 수상으로 수상과 후보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을 남겼고,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2위, 역대 로맨스 영화 중 최고의 흥행기록을 보유하며 20여 년의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수상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사진=영화사 오원]

영화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수상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사진=영화사 오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수상 시 수상 소감으로 “아임 킹 오브 더 월드”라고 외치며 극 중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타이타닉호에 승선한 후 환호하는 장면의 대사를 인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카메론 감독은 2012년 타이타닉호 침몰 100주년을 맞아 ‘타이타닉’을 3D로 재탄생시키며 자신을 제왕의 자리에 올려놓은 타이타닉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놓지 않았다.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전설적 걸작으로 자리 잡은 ‘타이타닉’이 20주년 기념 재개봉을 통해 다시 흥행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타이타닉'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제임스 카메론 감독. [사진=영화사 오원]

영화 '타이타닉'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제임스 카메론 감독. [사진=영화사 오원]

 
‘타이타닉’은 오는 2월 1일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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