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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천정배 "안철수 대표 기득권 세력의 희망" 합당 비판

중앙일보 2018.01.08 12:39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운데)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현 최고위원(왼쪽)이 자신의 발언 '다당익선'을 인용하며 통합파를 비판하자 멋쩍게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운데)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현 최고위원(왼쪽)이 자신의 발언 '다당익선'을 인용하며 통합파를 비판하자 멋쩍게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 중인 국민의당 통합파와 사실상 분당의 수순을 밟고 있는 반대파 의원들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전부터 설전을 이어갔다.
8일 오전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의원 전체회의에서 천정배 의원(오른쪽) 과 정동영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8일 오전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의원 전체회의에서 천정배 의원(오른쪽) 과 정동영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8일 오전 8시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 반대파 모임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의원 전체회의에 참석한 천정배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이 나라 기득권 특권세력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당대회든 합당이든 안 대표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바른정당과 합당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진영 최고위원(왼쪽)과 박주현 최고위원이 통합과 관련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정현 기자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진영 최고위원(왼쪽)과 박주현 최고위원이 통합과 관련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어서 오전 9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통합파인 장진영 최고위원과 반대파인 박주현 최고위원 간에 설전이 이어졌다.
장 최고위원이 "반대 측이 전대 마저 저지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며 "전 당원 투표로 당원 의사가 분명해진 이상 그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당원에 대한 예의다"라고 먼저 반대파 의원들을 비판하자
박 최고위원은 "국민의당이 분당 되는 작금의 사태에 대한 책임은 합당파에 있다"며 "24% 투표율의 74% 받은 게 무슨 합당 보증이냐"며 반박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진영 최고위원과 얘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진영 최고위원과 얘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운데)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현 최고위원 발언때 안철수 대표와 얘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운데)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현 최고위원 발언때 안철수 대표와 얘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한편 김동철 원내대표는 자신이 발언한 '다당익선' 표현을 박 최고위원이 인용하며 '보수 정체성에 맞는 분들이 나가서 다당익선의 정신으로 신 4당 체제를 만들라'며 합당파를 비꼬자 안 대표를 바라보며 멋쩍게 웃기도 했다. 강정현 기자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의원 전체회의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동영, 조배숙, 천정배, 유성엽 의원. 강정현 기자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의원 전체회의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동영, 조배숙, 천정배, 유성엽 의원. 강정현 기자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참석자들이 통합에 대한 이견을 표출한 뒤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현 최고위원, 김동철 원내대표, 안철수 대표, 장진영 최고위원. 강정현 기자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참석자들이 통합에 대한 이견을 표출한 뒤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현 최고위원, 김동철 원내대표, 안철수 대표, 장진영 최고위원.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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