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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청원 현실로…"'초등학교 교실 어린이집 활용' 합의"

중앙일보 2018.01.08 06:37
[사진 JTBC]

[사진 JTBC]

유시민 작가가 직접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남긴 청원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7일 SBS에 따르면 유 작가가 지난달 12일 빈 초등학교 교실을 공공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내용으로 청원한 내용에 대해 최근 정부가 합의했다.
 
그동안 교육계는 안전사고나 재정부담 책임을 누가 안을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이에 반대해왔지만, 유 작가의 청원 등으로 대중적 관심이 커지자 교육부와 복지부가 이견을 조정해 합의했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달 안으로 최종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계가 지적해온 사고 책임 문제는 학교 측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유 작가는 '초등교실을 활용한 공공보육시설 확충'이라는 제목으로 청원을 올렸다. 이 글은 3일 만에 동의하는 인원이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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