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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UAE 실세 오늘 방한…‘임종석 특사’ 의혹 풀릴까

중앙일보 2018.01.08 05:00
2018년 1월 8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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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오늘 방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권력 서열 2위 칼둔 청장이 오늘 오전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칼둔 청장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대규모 방산 협력 계약, 인프라 분야 각종 계약 체결은 물론 양국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거란 관측입니다. 칼둔 청장은 지난 2010년 무렵부터 곧잘 방한했지만, 이번 방한은 각별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달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왕세제를 예방했을 때 배석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임 실장의 방문 이후 쏟아진 의혹에 대해 청와대에선 “칼둔 청장만 방한하면 모두 일소될 의혹”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이번 칼둔 청장의 방한으로 임 실장 방문 의혹들이 해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더읽기 오늘 UAE 논란 열쇠 쥔 칼둔 방한 … 내일 남북회담, 모레는 신년회견
 
 
금융당국이 6개 은행을 상대로 암호화폐 계좌를 특별검사합니다.  
시민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암호화폐 거래소 시세판을 보고 있다. 김경록 기자

시민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암호화폐 거래소 시세판을 보고 있다. 김경록 기자

금융당국이 이례적으로 오늘부터 11일까지 합동 검사에 착수하는데요, 대상은 우리ㆍ국민ㆍ신한ㆍ농협ㆍ기업ㆍ산업은행 등 6개 은행에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개설한 계좌들입니다. 은행들이 이들 계좌를 운영하는 데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제대로 했는지가 점검 대상입니다. 이를 어긴 것으로 드러나면 과태료 등 금전 제재와 임직원 해임 등 신분 제재가 가능하며 최악에는 계좌 폐쇄 등 처벌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를 여전히 투기로 보기 때문에 이 같은 점검과 대책들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차단하는 게 목표입니다.
▶더읽기 암호화폐 거래소 계좌 검사 … 돈세탁 정조준
 
 
서울 557개 공립초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서울 557개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8일 학교별로 열린다고 서울시교육청이 7일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 557개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8일 학교별로 열린다고 서울시교육청이 7일 밝혔다. [연합뉴스]

2018학년도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모두 7만7252명입니다. 입학 대상 학생과 학부모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주민센터에서 배부한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합니다. 사정이 있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와 학생은 최대한 빨리 입학할 학교를 방문해 등록하거나, 학교에 연락해 등록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신입생이 사전연락 없이 예비소집에 불참하면 가정방문이나 보호자 독촉ㆍ경고 절차 등을 밟아 해당 학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게 됩니다. 생애 처음 학교 가는 날,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네요.
▶더읽기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 적응 도우려면
 
 
경찰이 아파트 화재로 사망한 세 남매의 친모를 검찰에 송치합니다.  
4살·2살·15개월 세 남매가 숨진 화재사건 현장검증이 열려 피의자인 아이들 친모가가 경찰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4살·2살·15개월 세 남매가 숨진 화재사건 현장검증이 열려 피의자인 아이들 친모가가 경찰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속영장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중과실 치사와 중실화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세 남매의 친모는 무료로 변론해주겠다고 찾아온 변호사의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상 화재 원인을 방화가 아닌 실화로 판단하고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더읽기 “3남매 사망한 화재는 실화”…불낸 어머니, 8일 검찰 송치
 
 
오늘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오겠다. [연합뉴스]

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오겠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오늘 아침까지 전국에 눈이 내리거나 비가 오겠다고 밝혔는데요, 눈비는 낮 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전국에 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2도, 낮 기온 4도로 크게 춥지 않겠지만, 저녁부터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저녁 퇴근길에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더읽기 [오늘의 날씨] 1월 8일
 
 
오늘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관람으로 화제를 낳았던 영화 ‘1987’의 배우 운세를 알아보겠습니다.  
8일자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면. [중앙포토]

8일자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면. [중앙포토]

먼저 어제 무대에 올라 눈물을 보인 81년생 닭띠 강동원은 “생활 주변을 정리 정돈”하라고 합니다. 68년 원숭이띠 김윤석은 “여러 가지 하지 말고 한 가지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 두 배우는 숨을 고르고 정리와 집중의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네요. 반면 이 영화의 감독인 70년생 장준환 감독은 “새 술은 새 부대에”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고 하네요.
▶더읽기 [오늘의 운세] 1월 8일
 
 
오늘 서울에서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가 열립니다.
이 협의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정부의 후속 조치 발표를 앞두고 열리는 것인데요,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은 일본 외무성 가나스기 겐지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양국 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남북 대화 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향후 대북 공조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통일부는 오늘도 북측과 세부일정 등을 조율합니다.  
북측은 어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회담 대표단 명단을 보내왔습니다. 특히 오늘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생일이기도 한데요, 아직 정하지 않은 구체적인 회담 시간은 오늘 판문점 연락소 업무를 개시하면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과 내일 남북 고위급 회담이라는 ‘빅 이벤트’를 앞둔 한반도 정세에 관심이 기울어집니다.
 
 
포항지진 ‘소파’ 피해 가구에 대해 의연금이 지원됩니다.
포항시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소파 피해를 본 2만 5000여 세대 중 만6900세대에 1차로 국민성금 169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2일까지 피해를 신고하고 소파 피해를 확정 받은 주택에 대해 우선 지급하는 것으로 전ㆍ반파 세대에는 지난달 25억 5250만원을 먼저 지원한 바 있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1차 지원에 포함되지 못한 세대와 여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세대도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늘 나경원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으로 영화 ‘강철비’ 제작진을 초대해 상영회를 엽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1987’을 관람했는데요, 반면 자유한국당은 비슷한 시기 개봉한 ‘강철비’를 주로 보는 추세입니다. ‘강철비’는 북한의 군부 쿠데타를 소재로 북핵 문제, 미국의 대북 선제 공격 등 안보 이슈를 다룬 영화인데요. 홍준표 대표도 지난해 연말 기자 간담회 때 “영화 ‘강철비’를 볼 예정”이라며 “남북 관계에 상당히 의미가 있다며 꼭 보라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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